크로마흐㈜,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제노트리 두피 샴푸 출시…"두피 건강 지켜나가는 것이 목표"

입력 2017-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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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 크로마흐에서 제노케어 두피 샴푸를 새롭게 출시했다. 크로마흐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노케어 탈모 유전자 검사를 서비스 진행하여 축적한 탈모 및 두피 관련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번 샴푸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크로마흐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DNA SNP 검사 결과 모발 탈락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중 약 50%가 두피 트러블 및 세균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모발 탈락을 고민하는 84%가 두피 트러블 및 세균 오염과 관련된 면역시스템 연관 유전자인 HLA-DQB1의 염기서열 변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21%는 심각한 염기서열 변이가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제노트리 두피 샴푸는 예방을 통해 두피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비오틴, 아연피리치온, 덱스판테놀 3가지 성분이 핵심 성분을 중심으로 손상된 두피 보호를 위해 28가지 쳔연 추출물을 사용하여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노트리 두피 샴푸는 효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고농축 원료를 사용하여 흘러내림을 방지하였고, 정밀 분산기술을 적용하여 층 분리를 최소화하여 처음 효과 그대로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제노트리 두피 샴푸 출시를 통해 크로마흐는 제노케어 탈모 검진 팩과 연계하여 맞춤형 두피/모발 컨설팅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이를 통해 정확한 사전 검진 +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개인 유전자 건강 관리 시대를 이끌어 갈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 크로마흐에서 개발한 제노트리 두피 샴푸는 자사몰을 비롯한 스타마켓 등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에서도 현장 방문 고객들에게 무료 두피 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곧 출시될 피부, 체질, 집중력 검사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마흐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선정을 통해 개발한 나노 단위의 극소량 시료 분석 기술과 특수 중합효소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헬스케어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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