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리포트] 삼성전자, 4분기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380만원 -유안타

입력 2017-11-01 18:13  


코스피가 2550선을 지지한 채 강세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오후장 대응할 공시와 리포트 확인해보시죠.

영우디에스피 공십니다. 영우디에스피는 34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에 2.3%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쌍용차는 오늘 10월 완성차 판매량을 공시했습니다. 지난달 완성차 판매량은 만 744대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1.7% 감소한 수준입니다. 지난 10월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오늘 갭상승으로 출발해 지금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유안타증권은 `시가총액 500조원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올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목표가 38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오늘 삼성증권 리포트를 내놓은 증권사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그 밖에 하나금융, KB증권, DB금융은 320만원을 제시해 유안타증권의 목표가와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LG이노텍 리포틉니다.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내년에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는데요. 카메라 매출은 듀얼 카메라 공급 확대로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목표가 21만 5천원으로 상향했고요. 오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투자증권에서 나온 녹십자 리포틉니다. 리포트는 녹십자의 혈액제제가 북미시장 진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양호한 투자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현대차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여러 증권사에서 녹십자의 목표가를 올려 잡았는데요. 오늘 올라온 8개의 리포트 중 5개의 리포트가 녹십자의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메리트화재 리포틉니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었지만 기대치를 웃돌앗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익 개선과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후장 공시와 리포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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