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로맨스’ 윤박-최우식, '더 패키지' 재미를 이끄는 배우들

입력 2017-11-03 10:56  




배우 윤박, 최우식의 `프랑스 브로맨스` 사진이 공개됐다.

윤박과 최우식은 사전제작 드라마 `더 패키지`의 촬영을 위해 지난해 가을 프랑스에 체류했다.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에서 담아온 두 배우의 비하인드 컷을 오픈했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윤박과 최우식은 아름다운 프랑스를 배경으로 훈훈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강가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고 함께 핸드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마치 친형제 같다.

윤박은 "촬영을 마친 후에는 숙소에 모여서 맥주를 마시며 수다 떨고 보드게임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우식 역시 "정말 패키지 여행을 온 사람들처럼 모여서 이야기 보따리 풀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며 화기애애했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끈끈했던 배우들의 호흡은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 `더 패키지`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윤박은 이연희(윤소소 역)를 쫓는 의문의 추적자 `윤수수`로 등장해 극 초반의 재미를 견인했다.

최우식은 일도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는 `김경재`를 연기하며,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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