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의 순둥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뾰족한 시크美’를 방출 중인 김보라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3일 sidusHQ 트위터에는 “카메라가 꺼지면 순둥순둥한 ‘댕댕이’로 변신! 숏컷마저 귀엽게 느껴지는 김보라의 깨발랄한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다음주 수요일 9시 30분 tvN <부암동 복수자들> 놓치지 마세요”라는 멘트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보여주던 무뚝뚝하고 다크한 모습과는 달리 순둥순둥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어폰으로 장난을 치는가 하면, 특유의 수줍은 듯한 미소에 브이 포즈를 더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시크한 고등학생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또래 배우들과 함께 수다를 떨거나 다 함께 모여 단체 인증샷을 찍는 등 여느 고등학생처럼 잔망 넘치고 깨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 댕댕이’로 등극하기도.
한편 김보라는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미숙(명세빈 분)과 갈등을 키우고 있는 한편, 지난 1일(수) 방송된 7화에서 수겸(이준영 분)의 진심 어린 말에 눈물 맺힌 모습을 보이며 꽁꽁 숨기고 있던 여린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향후 서연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극중 모습과 반전되는 순둥한 매력을 방출한 김보라가 출연하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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