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조사 결론에…김학철 발언까지 재조명돼

입력 2017-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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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구치소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치 않다’고 실태조사 결론이 난 가운데, ‘레밍’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김학철 의원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연사로 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미친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혐의가 밝혀진 것이 없는데 일부 언론의 선동에 전 언론이 놀아나 선량한 국민들을 속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y8k9**** 충북도의원 김학철은 사퇴하라” “to**** 어떻게 저런 인간을 의원으로 둡니까? 온 나라 국민이 피해봅니다! 반성하십시요!” “lir**** 이런 자가 도의원이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mcgr**** 언론이 쓰는데로 믿는 국민들이 레밍이 맞쥐. 김학철이 그만큼 똑똑하다는 것이지.” “ha**** 오랜만에 보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정치인, 자한당 의원 나부랭이 100명보다 낫네요!” “sah**** 미친개들 맞자나”라는 반응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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