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원 출연, 박형준X유시민 영입하려 했던 이유는?

입력 2017-11-09 20: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썰전’에서 보수야권 통합론과 중도통합론 속에서 국민의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박지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을 진행하던 MC 김구라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박지원 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유시민, 박형준에게 기습 질문했다.


박형준은 “유연성인 것 같다. 정치 경험도 많고 통찰력도 있다. (정치계에서)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시민은 “난 잘 모르겠다”라며 단호박(?) 평가를 내려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유시민, 박형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정치 인연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우리 둘의 영입 제안은 맥락이 다른데, (박형준은) 탐이 나서 투망했던 거고, 나는 사고를 더 못 치게 하려고 투망한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그러자 박지원은 “(유시민을) 우리 당 안에다 불러 놓고 입을 봉하게(?)하려는 전략이었다“라고 과거 통합을 제안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현장 분위기가 유쾌하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1월 9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박지원 의원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