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o3 대책에 이어 올해 8o2 대책, 9o5 추가 대책까지 부동산 대책 강화가 지속되는 와중에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 사이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지원 혜택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제공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사옥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건설사들은 신규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262-1일원(신내 3지구 H1블록)에 건립되는 `신내사이언스밸리`도 그 중 하나이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대지면적 10,357.00㎡(3,132.99평), 연면적 83,006.10㎡(25,109.35평)에 지하 4층~지상 12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차대수가 법정대비 213.95%에 달하는 629대(법정 294대)를 확보해 주차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건물 내부에는 휴게공간 및 지원 시설을 다양하게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입주 기업의 업무지원을 위해 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홍보관, 산학협력센터, 도서관, 공용회의실 및 휘트니스센터 등을 마련했고, 옥상에는 친환경 외부 특화 시설인 옥상 녹화 휴게공간, 도시농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마련해 타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까지 꾀했다.
한편 신내사이언스밸리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1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내사이언스밸리의 준공 및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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