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충재앓이’ 질투가 계속될까.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결방을 끝내고 돌아온다. 지난 김장겸 사장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70여일 간 이어온 MBC 노동조합의 투쟁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특히 멤버들의 돈독한 케미와 박나래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전말 등이 베일에 쌓인 채 시간이 흐르면서 팬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차다.
이에 따라 기안84의 후배 김충재 씨와 그를 애정하는 박나래, 또 이를 질투하는 기안84까지 격동의 3각 관계의 비밀이 풀릴 오늘 ‘나 혼자 산다’ 방송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안 84가 충재 씨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던 편인 ‘여름 나래 학교’가 관심이다.
당시 박나래의 고향 전라남도 목포에서 촬영된 이 특집에서 기안 84는 기차를 놓쳐 일행과 따로 출발해야 했다.
기안84는 도착지를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으나, 멤버들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쏠리면서 찬밥 신세가 됐다. 이에 기안 84는 “맨날 충재만 찾고 내가 전화하면 찬밥이다"며 "데리러 온다면서 오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