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중공업 "스마트 조선소 만든다"

정재홍 기자

입력 2017-1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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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중공업은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전용 NB-IoT는 기업고객을 위한 NB-IoT 전용망 서비스로 현대중공업과 KT가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MOU는 구축된 기업전용 NB-IoT 망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입니다.

울산 현대중공업 사업장 내 이동자산에 대한 관리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위치 트래킹 등 서비스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스마트 조선소를 시작으로 기업 내 NB-IoT 전용망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 소물인터넷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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