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으로 불리는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12월 6일 화려한 데뷔음반 발표에 나선다.
22일 오전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크래커의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최근 첫 번째 미니음반 <더 퍼스트(The First)>의 발매를 확정, 오는 12월 6일 대망의 데뷔 신곡 음원을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랜 기다림 끝 첫 선을 보일 더보이즈 데뷔음반 <더 퍼스트>는 `처음`을 뜻하는 사전적 의미처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 더보이즈의 화려한 시작을 담고 있는 미니음반이다. 열 두 명의 소년, 그리고 12개의 꿈이 한데 뭉쳐 탄생한 하반기 ‘파워신인’ 더보이즈의 진가를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시도로 그려낼 음반인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인의 멤버로 구성된 신예 더보이즈는 지난 7월, 데뷔멤버 공개 직후 아이돌 팬덤 내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려한 비주얼과 실력, 화려한 경력까지 두루 겸비해 일명 `전원센터` 그룹으로 불려온 더보이즈는 정식 데뷔 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각각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수 천명의 여성 팬을 집결시킬 만큼 거센 입소문을 타왔다. 최근 성공리 종영된 데뷔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의 온라인 누적 하트수(좋아요)는 가뿐히 1억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광고계의 거센 러브콜까지 쏟아지고 있는 더보이즈는 데뷔 전 유명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벌써부터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수 많은 대중들의 주목 속에 오는 12월 6일, 첫 번째 미니음반 <더 퍼스트> 발표에 나설 더보이즈는 대대적인 데뷔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설 예정.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파워 신인’ 더보이즈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 새로운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리게 될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더보이즈 데뷔 음반 <더 퍼스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약판매를 개시하며, 오는 12월 6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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