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로 통과'...국회의원 8급비서 1명 증원 법안

입력 2017-11-23 15: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회의원 보좌진 수를 현행 7명에서 8명으로 1명 늘리는 법안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했다.

현재 국회의원은 7명의 보좌진을 둘 수 있다. 4급 2명, 5급 2명, 6·7·9급 각 1명씩이다.

여기에 8급 1명을 추가해 총 8명으로 보좌진을 늘리는 대신 현재 의원당 2명까지 둘 수 있는 행정 인턴은 1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소관 상임위인 운영위원회는 국회인턴제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2년 이상 근무한 인턴의 경우 내년부터 근무할 수 없게 돼 불가피하게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8급 비서를 1명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법사위는 또 국회 소속 연구기관인 국회 미래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미래연구원법도 의결했다.

국회 미래연구원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환경과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도출하는 연구기관으로, 초당적 합의에 근거한 중립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