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18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국영수 주요과목 난이도 대체로 높아"

입력 2017-11-24 17:48  



포항 지진으로 사상 처음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며 모두를 애타게 했던 수능 일정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수능은 가채점 결과 수능 만점자 7명 중 6명이 재수생이라고 할 만큼 꽤 높은 졸업생 비율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전체 593,527명의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148,65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5.05%를 차지할 정도였으며, 2017학년의 24.20%에 비해서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수능 연기로 인한 재학생 수시 합격자들의 수능 포기 등 재학생의 꽤 높은 결시율로 응시자 기준으로 졸업생 비율 판단 시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8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국어 영역은 독서 제재에서 작년 수능과 6, 9월 모의수능과 동일하게 세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내용이 다소 어려웠고 30번. 41번이 대표적인 고난도 문제였다 수학 영역 또한 추론 능력을 요하는 고난도 문항이 많았으며, 특히 수학`가`형의 30번 문항이 최고난도로 꼽혔다. 영어 영역은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은 4~5문항 정도 출제되었으며 특히 네 문항이 출제된 빈칸 추론 유형은 단어나 짧은 어구가 아닌, 긴 어구 또는 절을 채워야 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이번 수능은 높은 난이도로 수험생들에게 이른바 `불수능`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기존 6월, 9월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많이 하락했다는 수험생들의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높아진 졸업생 수능 응시 비율만큼이나 수능 후 바로 재수를 결심하는 이들도 많아져 벌써부터 기숙학원에도 수험생들의 재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에서도 12월 25일 개강하는 `2019 재수선행반`을 모집하며 재수생들의 또 한 번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한 반 당 학과담임, 생활지도담임의 2명의 담임제로 운영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EBS,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출신의 온라인 최고 강사진의 명품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철저한 생활 관리로 어제 치러진 수능의 가채점 결과에서도 학생들이 과목별로 높은 성적 향상 결과를 받아 볼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인만큼 이성교제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였고 섬세한 여학생들을 배려한 쾌적한 4인 1실의 숙소와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전국 기숙 학원 중 유일하게 독립형 스프링 구조의 라텍스 침대 제공,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강의실에 온돌 난방을 설치하고 각 반에는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등 탁월한 학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들이 예상했던 성적을 받지 못해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며 "요즘에는 재수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한 만큼 수능이 끝나자마자 재수에 돌입하는 학생들이 많아 빠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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