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12월 4일부터 분양 시작

입력 2017-12-01 17:52  



다국적 호텔 체인 `베스트웨스턴 호텔`이 전주한옥마을에 고품격 분양형 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체인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와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다국적 호텔 체인이다. 미국 전 지역은 물론 캐나다, 호주, 유럽, 아시아, 중동과 카리브해, 멕시코, 중남미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 4200여 개가 넘는 호텔, 30만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서울 6개점, 부산 2개점, 인천 2개점 등 13개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직영운영 중이다. 얼마 전, 포항 지역 지진 발생시 수능 수험생에게 숙소와 공부방 및 식사를 무료 제공해서 화제가 되었던 호텔 역시 베스트웨스턴의 포항점이었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국내 분양형 호텔 론칭은 전주가 처음이다. 고급 숙박시설이 다소 부족한 전주에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은 지역 사회는 물론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청과 인접해있다. 전주에는 년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전주 먹거리 시장, 영화의 거리, 전주 국제영화제 등 인접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이러한 전주에는 숙박시설이 노후화 되고, 고급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각종 행사 및 휴가철에는 주말 숙박요금이 20여만원 이상으로 뛰어 오르기도 한다.

향후 호텔 완공시 관광수요와 비즈니스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분양형 호텔의 사업전망은 밝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일원은 4층 이상 건축물 신축이 제한을 받는 역사도심기본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역사도심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고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7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전까지 건축행위가 불가능하다. (전주시는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등 전주부성 일원 148만341㎡(44만7803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은 지상 14층으로 건축허가가 이미 승인되어, 전주 시내 권역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사업전망이 밝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은 전주시청 앞,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03-3, 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대지면적 2,704㎡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총 347실(오피스텔 포함)이 공급되며, 각종 편의시설로 키즈존, 키즈풀, 비즈니스룸, 연회장, 옥상정원, 레스토랑, 휘트니스 등이 마련할 예정이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의 분양 홍보관은 전북도청 인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4일부터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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