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서장훈 '둘 사이 수상해'

입력 2017-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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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윤세아. “서장훈과 영화처럼 만나고 싶었다” 고백



윤세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세아가 서장훈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기 때문.

윤세아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

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윤세아와 2PM의 이준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윤세아 등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준호는 등장하자마자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무대 감별사’ 강호동은 준호의 춤사위를 본 뒤 크게 만족감을 표했고, 이상민은 그의 퍼포먼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윤세아는 서장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세아 서장훈 두 사람은 과거 타 프로그램에서 전화통화로 인연을 맺은 사이. 윤세아는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나눴고, 실제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세아는 “목소리로 교류하던 당시가 예쁜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는 형님’ 출연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이어 “서장훈과 처음 만나게 된다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으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서장훈 역시 윤세아의 소녀감성 가득한 말을 듣고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형님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장훈 몰이’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윤세아와 서장훈의 첫 만남이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은 9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세아 이미지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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