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윈터시즌, 국내 최초 실내돔' 힙합 페스티벌 골든나인

입력 2017-12-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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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8년 새해, 국내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힙합 페스티벌 `제 1회 골든나인 힙합 페스티벌` GNF(Golden Nine Festival)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GNF는 FM커뮤니케이션 주최, 블루몽뜨 주관으로, 매년 9명의 빛나는 아티스트(Nine Shining Artists)를 선정하여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힙합 퍼포먼스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국내 최초의 윈터시즌 페스티벌이자 국내 최초로 실내돔 구장에서 진행되는 힙합 페스티발로, 여러 가지로 `최초`라는 의미를 지닌 페스티벌이다.
이에 주최사인 FM커뮤니케이션 황희왕 대표는 "GNF를 통해 힙합 장르와 문화의 화합으로 창출될 시너지 효과와 트렌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NF 라인업으로는 그동안 몇차례 내한이 무산되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Oui`의 주인공 제레마이(Jeremih), `Dilemma`라는 곡으로 빌보드 10주 연속 1위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Nelly(넬리), 국내 아티스트들의 러블리곡 `love`의 원곡가수 R&B 여왕 Keyshia Cole(키샤콜), 블랙아이드피스·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자로 알려진 프로듀싱 디렉터 DJ Rocky Rock(락키락), 레드불 DJ 쓰리스타일 US챔피언 DJ TRAYZE(트레이즈), 영국에서 유명한 대회인 멀티어웨즈 위닝 내셔널 챔피언 DJ 안젤로(Angelo), SNS에서 떠오르는 신예스타 DJ Lady Style(레이디스타일), 아메리칸 갓 탤런트 골든 버저를 울린 라이트 밸런스(light balance)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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