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리, 낯 익다 했더니… '마녀의 법정' 그 배우?

입력 2017-1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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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리가 신현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조우리는 최근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에서 진연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진연희는 한때 배우를 꿈꿨으나 조갑수에게 성 노리개로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이한 언니의 복수를 위해 민부장(김여진)에게 찾아가 조갑수의 비밀공간인 킹덤의 정보를 캐내는 정보원 역할이다.
‘마녀의 법정’에서 조우리는 복수를 위해 킹덤에서 성 상납을 하며 내부 비리를 캐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다 정체를 발각 당해 살해 위기를 맞지만 가까스로 구조된다. ‘마녀의 법정’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다. 조우리 역시 해당 드라마에서 발군의 연기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11일 신현수와 조우리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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