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R&B스타 키샤콜, 첫 내한...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선다

입력 2017-12-11 21:26  


미국의 R&B스타 키샤콜(Keyshia Cole)이 국내에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의 주최주관사인 FM커뮤니케이션과 (주)블루몽뜨에 따르면 "키샤콜이 오는 1월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GNF(Golden Nine Festival)`을 통해 국내 첫 내한을 한다"고 발표했다.
키샤콜은 A&M 레코드의 `론 페어`에게 픽업된 후, 2005년 앨범 `The Way It Is`를 발매하고 빌보드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첫 주에만 8만 9천장이 팔렸다. 2007년에는 두 번째 앨범인 `Just Like You`를 발매해, 첫 주에만 30만 장이 팔리며 빌보드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그래미상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상과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번째 앨범인 `Just Like You`의 수록곡 `LOVE`는 이하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고, 백예린과 권진아, 딘 등이 불러 또 다시 이슈가 되었다.
2008년 11월에는 세 번째 앨범인 `A Different Me`를 발매해, 첫 주에만 32만 장이 팔렸고 4주동안 7위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새앨범 `11:11Reset`를 발매해 빌보드 R&B차트부문 1위를 하여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GNF(Golden Nine Festival)`측은 키샤콜 이외에도 `Dilemma`라는 곡으로 빌보드 10주 연속 1위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Nelly(넬리), 블랙아이드피스, 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자로 알려진 프로듀싱 디렉터 DJ Rocky Rock(락키락), 레드불 DJ 쓰리스타일 US챔피언 DJ TRAYZE(트레이즈), 영국에서 유명한 대회인 멀티어웨즈 위닝 내셔널 챔피언 DJ 안젤로(Angelo), SNS에서 떠오르는 신예스타 DJ Lady Style(레이디스타일), 아메리칸 갓 탤런트 골든 버저를 울린 라이트 밸런스 (light balance)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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