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데뷔곡 ‘소년(Boy)’ 뮤직비디오 조회수 550만 돌파…‘파워신인’ 등극 예고

입력 2017-12-12 10:03  




신예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을 돌파하는 등 갖가지 기록 달성으로 ‘파워신인’ 등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 데뷔곡 `소년(Bo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을 돌파, 가파른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더보이즈의 `소년` 뮤직비디오는 12일 오전 9시 기준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어 한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월등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더보이즈가 데뷔 단 6일째에 접어든 신인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기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더 퍼스트>로 공식 데뷔한 더보이즈는 `전원센터`를 목표로 하는 12인조 보이그룹으로, 전원 빈틈없는 실력과 퍼포먼스, 비주얼을 완벽 무장해 연일 아이돌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는 신예다. 4000석 규모의 초대형 데뷔 쇼케이스 성료를 비롯, 데뷔무대 사전녹화 현장에 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갖가지 이슈의 주인공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뷔 곡 ‘소년(Boy)’ 뮤직비디오는 꿈에서 현실로 소환된 열 두 소년들의 만남을 감각적 영상미로 그린 데 이어 더보이즈의 수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그 베일을 벗으면 자연스레 인기 가도에 상승곡선이 그려졌다. 여기에 공개 직후 해외 K팝 팬들의 ‘소년(Boy)’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과 커버댄스 등이 유튜브 채널 곳곳에 업로드 되는 등 해외 팬덤을 중심으로 ‘핫’한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역시 더보이즈의 톡톡한 인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같은 국내외 팬덤의 열기는 지난 주말 있었던 더보이즈 첫 팬사인회 현장까지 이어졌다. 9~10일, 서울 목동과 영등포 등지에서 진행된 더보이즈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의 발매기념 사인회 현장에는 한류 중심국인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태국 등 남녀노소 다양한 팬들이 몰렸다. 음반구매자 중 단 100명 추첨제로 참가기회가 제공된 이번 팬사인회는 참가인원에만 수 천명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괴물 신인’ 더보이즈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6일 신곡 ‘소년(Boy)’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 더보이즈는 지난 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신곡 ‘소년(Boy)’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2일에는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 출연, 국내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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