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가장 행복한 날에도 악플이 달렸던 사연에 관심이 기울여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당시 공개된 사진과 해당 사진에 달린 악플이 담긴 캡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결혼했다. 당일 밤 소속사 측은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는 결혼식 사진을 공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온라인상의 일부 네티즌들은 부부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악플`을 달았다.
결혼식 사진에 달린 악플의 내용은 대부분 송혜교의 외모를 평가하고 비하하는 말 등이다.
일부 네티즌은 몸매, 얼굴 등을 거론하며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이 같은 몰지각한 악플과 관련, 팬들을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송혜교는 14일 한·중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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