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아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아정은 지난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 온 전천후 배우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2012)’, ‘백년의 유산(2013)’, ‘장밋빛 연인들(2015)’,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2016)’ 등 긴 호흡의 장편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51부작에 달하는 사극 ‘기황후(2013)’와 미니시리즈 ‘유혹(2014)’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능한 배우임을 증명해 왔다. 최근작 ‘당신은 너무합니다(2017)’에서는 존재감 넘치는 찰떡 같은 열연이 호응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디어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팔색조 배우 윤아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어떤 작품에서든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내는 영민한 배우 윤아정이 자신이 지닌 매력과 가능성을 만개시키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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