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이용객 대부분 대피, 20여명 옥상 구조 기다려
제천 화재 소식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오후 3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119 소방대가 진화 중이지만 아직 20여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제천 화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다.
제천 화재는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물 전체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부분의 시설 이용객이 탈출했으나 미쳐 대피 못 한 20여명이 옥상에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화재로 6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물 내 30여 명의 이용객이 갇혀 있는 가운데 제천 화재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듣고 달려온 일부 가족은 망연자실 한 것으로 보도됐다.
제천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사히 구출되길 바라” “인명피해가 있어선 안되요” 등의 반응이다.
제천 화재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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