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손태승 행장 취임과 함께 조직혁신을 전담하는 경영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속성장과 내실경영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외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외환사업단을 외환사업그룹으로 격상시켰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외협력단을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3부문 16그룹 6단에서 3부문 18그룹 4단으로 조직이 개편됐습니다.
이밖에 영업지원부와 시너지추진부를 통합해 영업추진부를 만들어 전행 마케팅 전략 수립과 영업점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로 했습니다.
또 25개국 30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해외 IT와 핀테크 사업을 전담하는 글로벌디지털추진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관련 전담조직인 자금세탁방지부를 신설해 준법감시인 산하에 뒀습니다.
아울러 경영혁신부를 신설해 혁신 TFT에서 도출한 과제의 실행을 전담하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 과제를 발굴해 조직쇄신을 전담하도록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부문장 2명과 부행장 7명, 상무 8명을 새롭게 승진배치했습니다.
<부문장>
▲국내부문 장안호 ▲영업지원부문 조운행
<그룹장>
▲기업그룹 김정기 부행장 ▲중소기업그룹 이동연 부행장 ▲기관그룹 허정진 부행장 ▲부동산금융그룹 이창재 부행장 ▲외환그룹 김영배 부행장 ▲IB그룹 정채봉 부행장 ▲디지털금융그룹 홍현풍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김선규 부행장 ▲WM그룹 정종숙 상무 ▲신탁연금그룹 신명혁 상무 ▲글로벌그룹 박경훈 상무 ▲자금시장그룹 김종득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이종인 상무 ▲업무지원그룹 박화재 상무 ▲경영기획그룹 이원덕 상무 ▲소비자브랜드그룹 조수형 상무
<단장>
▲정보보호단 최홍식 상무 ▲기업금융단 하태중 상무 ▲미래전략단 최동수 상무
<준법감시인>
▲준법감시인 박성일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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