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안경까지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 남치원 역으로 열연하며 인생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이 그 때 그 때마다 입는 의상에 따라 안경에도 변화를 주는 패션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은 이미 한차례 훈훈한 수트 핏부터 내추럴한 캐주얼 의상까지 완벽한 소화력을 선보여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데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선 안경미남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할 땐 얇은 테의 안경을 착용해 좀 더 이지적이고 스마트한 느낌을 뿜어냈으며, 편안한 의상을 입었을 땐 두꺼운 뿔테 안경을 써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그의 디테일함이 빛을 발했다.
한편, `저글러스`에서 최다니엘은 백진희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것으로 예상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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