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아름은 7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20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 한아름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재도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실시간에 떠서 놀랐습니다.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더 갈고 닦아 멋진 신인배우로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Ps.아 그리고 저와 동명이인이신 이승재 분에게는 의도치않게 피해드린거같아서 죄송해요"라고 한아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 사진 한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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