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대세돌 워너원, 칠레 간다…동남아 이어 남미까지 점령

입력 2018-01-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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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워너원과 특급 배우 박보검이 함께 칠레에 간다.

‘뮤직뱅크’가 12번째 월드투어 장소로 칠레를 확정한 가운데 ‘뮤직뱅크 인 칠레’에 씨앤블루, B.A.P, ViXX,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정상급 루키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칠레는 남미에서도 한류 바람이 뜨거운 대표적인 국가로 손꼽히는 나라. 이번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는 칠레 현지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와 알찬 구성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칠레 방문은 지난 2012년 공연 이후 2번째 방문으로 칠레 내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뮤직뱅크 인 칠레’는 오는 3월 23일(금)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진행된다. 더욱이 칠레 현지에서 대한민국에 버금가는 국보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돌’ 워너원의 첫 칠레 방문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지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배우 박보검이 단독 MC를 맡아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중남미에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꽃미남 밴드 씨앤블루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물론 완벽한 칼군무로 강렬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무대가 압권인 B.A.P와 ViXX, 상큼한 매력의 사랑스러운 소녀들 트와이스 등이 출동해 팬들을 위한 깜짝 역조공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교류 콘서트.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 실황은 향후 KBS2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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