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뷰티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수미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서 ‘SNS 뷰티스타’로서 MC 장윤주와 호흡을 맞춘다.
개코 아내 김수미는 연예인이 아니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27만명을 거느린 SNS 스타다. 빼어난 외모와 함께 각종 뷰티팁을 전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미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예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뷰티 꿀팁 콜라보레이션` 코너를 들었을 때 되게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 내가 아는 뷰티 꿀팁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미숙해 보이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은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여성 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메인 MC인 장윤주와 더불어 위키미키 김도연, 모델 문가비, SNS 뷰티 스타 김수미가 호흡을 맞춘다.
개코 아내 김수미 (사진=개코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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