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강한나, ‘겨울 코트 룩’ 2030 직장 여성 이목 집중

입력 2018-01-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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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의 겨울 코트 룩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워너비 매력의 정유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한나의 겨울 코트 패션이 2030 직장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강한나가 맡은 정유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건축사로 외모, 스펙, 집안까지 모두 완벽하지만 내면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으로 완벽 변신한 강한나의 패션은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장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를 활용해 도회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

강한나는 전문직 여성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컬러의 코트에 셔츠, 목폴라 티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칫 심플 할 수 있는 단발의 헤어스타일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연출해 도도하면서 고급스러운 정유진표 패션을 완성했다. 허리를 강조한 페미닌한 코트 패션으로 시선을 끈 강한나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케이프 스타일의 코트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눈에 띄는 실크 블라우스는 고상한 분위기와 함께 그녀의 미모가 돋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강한나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는 감각적인 겨울 코트 스타일링은 실제 직장 여성들의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다른 패션으로 냉철하고 이지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이끌어내며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은 다음 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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