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 "복지부, 행안부 사고수습 최선을"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1-26 17:12   수정 2018-01-26 17:20

밀양 세종병원 화재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 "복지부, 행안부 사고수습 최선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세종병원 화재 사고수습차 밀양 현장을 방문중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행정안전부는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두 부처를 넘어 다른 정부 부처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요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이 김 장관으로부터 사고 현장이 병원이라 행정안전부 만으로 수습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밀양지역 주변 의료기관이 충분치 않을 경우 부산이나 창원,김해등 최근거리 대도시 병원으로 이송을 검토하고 사망자 및 부상자 신원파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는 37명이며 부상자는 125명(중상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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