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4000원 만두가게, 연 매출 7억원 비주얼 직접 봤더니

입력 2018-02-08 22:27  


`서민갑부`에 소개된 만두 가게가 화제다.
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4000원 짜리 만두로 연 매출 7억 원의 신화를 이룬 세 자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단양의 한 전통시장에 위치한 세 자매 만두 가게의 카드기는 1~2분에 한 번씩 영수증을 뽑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자매 중 만두 가게를 처음 시작한 건 첫째 박명옥 씨. 그녀의 남편 전덕수 씨는 과거에 부도가 나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을 때 “만두야말로 평생 가는 사업이다”라는 말을 귀동냥으로 들은 후 명옥 씨와 함께 만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부부가 전국을 다니며 무려 5년을 연구한 결과 지금의 마늘 만두가 탄생했다. 마늘 만두에는 돼지 기름 대신 마늘 기름이 들어가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다.
이후 박명옥·전덕수 씨 부부는 만두 체인 사업을 하기 위해 친구에게 기술을 전수하던 도중 배신을 당하고 만다. 낙담하던 명옥 씨는 ‘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동생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두 자매 선옥 씨, 광옥 씨를 불러 지금의 세 자매 만두 가게를 만들어냈다.
절망 끝에서 만두를 빚어 7억 원이라는 대박을 이룬 세 자매의 ‘마늘 만두’ 가게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맛있어 보인다", "더 대박나세요", "앞으로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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