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재벌2세 중국인 남친에게 받은 선물 '대박'

입력 2018-02-12 10:52   수정 2018-02-12 11:17


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전 남자친구였던 중국 부동산 갑부의 아들 장웨이에게 받은 선물이 화제다.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는 함소원의 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 왕자로 불리는 중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부자이며, 함소원을 위해 온천 하나를 통째로 빌려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하지만 2014년 두 사람은 4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고, 당시 함소원은 이별의 선물로 73평 규모의 평당 30만 위안(약 5200만 원)의 고급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17년 10월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얼마 전 두 사람은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편 함소원의 남편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팬이 20만 명에 이른다.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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