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인기 확산..."판매점 확대가 영향"

입력 2018-02-18 16:25  

궐련형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1월에 팔린 담배 가운데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비중은 작년 12월보다 3.0% 포인트 늘어났다.


전자담배는 작년 5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됐고 연간 평균 점유율은 2.2% 수준이었다.


1월과 같은 판매 실적이 지속하면 연평균 점유율은 작년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흡연자 가운데 일반 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제품을 바꾸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재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 확대 원인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점 확대 등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에 팔린 전체 담배는 2억5천만 갑이며 이 가운데 일반 담배인 궐련은 2억3천만 갑, 궐련형 전자담배는 2천만 갑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전체 담배 판매량은 2017년 1월보다 9.1%, 담배 판매 가격 인상 전인 2014년 1월보다는 23.7% 줄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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