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유료화, 7월부터 입장료 받는다

입력 2018-02-26 14:43  



원주 소금산의 명물 `출렁다리`가 유료화 된다.

원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를 받는 원주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지난 23일 입법 예고했다.

유료화 되는 출렁다리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원주시민은 1인당 1천원, 7세 이하는 무료다.

이번 출렁다리 유료화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원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개통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관광객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입장료 수입이 연간 9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달 28일 10만명, 이달 11일 20만명, 이달 25일 3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애초 목표인 연간 방문객 3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원주시는 전망했다.

출렁다리 유료화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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