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 가전 사업 성장 전망
오늘 IT 대형주 가운데 LG전자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TV와 가전 사업 성장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가 OLED TV로 주도권을 확보해 상당기간 성장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고, 특히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부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SK하이닉스, 외국계 매수에 이틀째 강세
SK하이닉스가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창구에 매수세가 꾸준히 몰리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6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외국계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약세
반면에 IT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늘도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의 팔자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중국소비주, `中전인대 개막` 한·중관계 개선 기대
화장품과 엔터주와 같은 중국 소비 관련주가 오늘 장에서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개막 소식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요. 양회 이후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소비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남북경협주, 대북 특사단 방북에 동반 강세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사절단 방북 소식에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절단의 방북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이전보다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호타이어, 생산중단 소식에 하락
금호타이어가 장 초반부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 중단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이슈에 이어 공장의 생산중단 소식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 중입니다.
모두투어, 해외 송출객 규모 역성장에 약세
모두투어 흐름도 부진합니다. 지난 2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8%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모두투어의 송출객 규모가 역성장했다고 분석했는데요. 해외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에 현재 주가가 5%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텔콘, 세계 최초 게실증치료제 기대
텔콘의 최대주주인 엠마우스가 미국 FDA에 게실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승인을 신청해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습입니다. 주가가 오늘로써 사흘째 강세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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