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000만 원선이 붕괴됐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 내린 997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7% 내린 75만 1000원, 리플은 9.45% 하락한 862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모네로는 17.29%, 퀀텀은 13.57%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같은 가상화폐 시세 하락은 각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이고 세계 5위권 거래소가 해킹설에 휩싸이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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