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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선별 선수 동작도 본다'…LG U+ 프로야구앱 개편

입력 2018-03-21 15:01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일(24일)에 맞춰 비디오 콘텐츠인 `U+프로야구`를 전면 개편합니다.

지난달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에 발맞춰 무제한 요금제에 적합한 콘텐츠를 내놓은 것입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대표 비디오 콘텐츠인 U+프로야구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선보인 U+ 프로야구 서비스는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중계 시청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TV 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을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또 투수-타자간 전적을 비교하는 `상대 전적 비교`를 텍스트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개선했고, U+ 프로야구 앱을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구현한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1루, 3루, 외야 선수 움직임을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득점장면 다시보기 기능은 기존 2시간에서 최대 5.5시간으로 돌려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경기 종료 후 즉시 주요 장면 다시 보기도 가능해졌습니다.

투수-타자간 상대전적 비교는 텍스트 중심에서 통산 3년간 타구·투구 분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로 개선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TV로 크게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 U+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프로야구는 한 경기 시청에 평균 3.6GB의 데이터가 소모돼 기존 3Mbps 제한 고객이 쓰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앱 이용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상무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이후 고객 스스로 문의해 고가 요금제로 전환하는 사례가 지난 4분기 대비 9배 늘었다"며 "요금제 출시 후 가입자가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인기 스포츠와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모바일 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고, 다음해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 수, VR/AR 등 서비스 기능을 한층 더 진화시킬 방침입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 담당은 "프로야구 이외에 추가적으로 고객들이 좋아하실만한 서비스로 다시 찾아뵙게 될 것" 이라며 "추가로 문화콘텐츠나 공연콘텐츠 까지도 고려하고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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