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LH상가에 70억 몰려…"최고 낙찰가율 173%"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3-22 10:13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단지 내 상가 입찰이 123.4%의 낙찰가율을 보이며 마무리됐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LH가 모두 22호 상가의 입찰을 실시해 이중 19호가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배곧 B1블록 5호, 시흥배곧 B5블록 4호, 부천옥길 B1블록 3호, 시흥목감 A2블록 2호, 시흥목감 B3블록 4호, 화성동탄2 A69블록 1호, 을지로 장교빌딩 상가 3호 등입니다.

낙찰된 19호 상가의 낙찰가 총액은 69억4,924만1,000원, 평균 낙찰가율은 123.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화성동탄 A69블록 102(호)는 예정가 대비 1억9,200만원 많은 4억5,500만원에 낙찰돼 173%의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부천옥길 B1 103(호)가 4억4,111만4,000원에 낙찰돼 140.2%의 낙찰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재공급된 을지로 장교빌딩 상가 3호는 이번에도 유찰됐습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최근 고가낙찰에 따른 계약 포기가 속출하면서 점차 낙찰가율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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