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사고, '21살 청년' 목숨 앗아갔다

입력 2018-03-29 14:06  



경기도 남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27분께 남양주 도농동에 위치한 모 마트 지하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던 이모(21)씨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레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면서 몸이 낀 이씨는 119대원들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씨는 이날 지상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끝 부분 기기를 점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스컬레이터 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