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 선정

LG전자가 새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3일)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스마트폰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주요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과 유럽, 중남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