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선택한 ‘그 남자’

입력 2018-04-09 09:06  

이정재♥임세령, 주말 데이트 포착..레스토랑 2층 출입 막고 특별한 만남
이정재-임세령, 애정전선 이상無..임세령 레스토랑서 주말 데이트



임세령이 이틀 연속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정재(45)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41)이 서울의 한 모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

임세령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이정재는 과거 임세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발끈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일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은 서울 청담동 소재에 위치한 임세령이 오너로 있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TV리포트가 보도하면서 임세령의 거취가 또다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임세령의 경영자로서 능력보다는 이정재와 스캔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형국.

특히 임세령과 이정재의 만남은 주기적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고 있어 이 같은 보도 패턴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최근 유명 레스토랑을 찾았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임세령의 등장으로 일반 고객은 2층 출입이 불가능했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1일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 이후 늘상 스캔들의 중심에 섰다. 임세령이 과거 유명 재벌가의 며느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슈는 또 다른 이슈를 낳기도 했다.

임세령 상무는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이 이처럼 만남을 계속 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애정전선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정재 측은 과거 인터뷰에서 "임세령과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세령은 현재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이정재는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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