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정우성 등 '응원 릴레이' 펼친다

입력 2018-04-22 16:15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전 세계에서 모바일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내 손안의 정상회담`이 될 전망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브리핑에서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를 기원하는 연예인 들의 응원 릴레이도 펼쳐져 눈길을 끈다.

윤 수석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국민의 바람을 사진·영상으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정우성·윤균상·장근석·윤승아·김무열·김대명·테이 등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도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고 있어 회담 후에도 국민 의견을 모아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 및 공감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회담 집중형 소통을 위해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 대신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 전 세계 34개국 348개사 858명의 외신기자단이 서울과 고양시, 판문점에 집결한다"며 "4차례 외신 대상 프레스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 및 유명인의 응원 영상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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