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명록, 글씨체 어땠나 보니…

입력 2018-04-27 11:04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적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회담 장소인 남측 `평화의 집`에 도착,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원장은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가져다 준 몽블랑 펜으로 이 같은 메시지를 적었다.

이후 같은 층에 있는 접견실로 이동해 잠시 사전환담을 하고, 2층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해 오전 10시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글씨체는 아버지 김정일의 `백두산 서체`, 할아버지 김일성의 `태양서체`와 매우 닮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20~30도 기울어진 각도로 오른쪽 위로 올려 쓰는 김 위원장의 글씨체는 `주체필체`로 불린다.

김정은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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