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김범수의 ‘끝사랑’을 재해석했다.
KCM은 지난 27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범수의 ‘끝사랑’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KCM은 김범수와는 또 다른 애절함으로 ‘끝사랑’을 부르고 있고, 여전한 ‘명품 발라더’ 면모까지 보이며 KCM표 ‘끝사랑’을 탄생시켰다.
KCM은 특히 “저의 스승이자 존경하는, 정말 힘들 때 꽉 잡아주신 범수형. 이번에 앨범 나오셨던데 역시. 그러나 저는 제가 좋아하는 범수형의 ‘끝사랑’을 불러봤습니다”라고 김범수를 향한 애정도 보였다.
앞서 동네청년의 강력한 추천으로 곰 탈을 쓰고 ‘사랑곰’을 부른 바 있는 KCM은 “벌써 소통한지도 3달이 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게 ‘119KCM’으로 사연 보내주시면 제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면에서 도울 것”이라고 팬과의 많은 소통을 약속했다.
KCM은 현재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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