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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고은행에 신한·우리은행

정원우 기자

입력 2018-05-03 21:20  



서울시 금고은행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 우선협상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제2금고 은행에는 우리은행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두 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운영하게 됩니다.

서울시 예산은 32조원에 달하며 운용자금은 1금고 30조원, 2금고 2조원 규모입니다.

서울시 금고는 1915년 조선경성은행, 현재 우리은행이 관리해왔고 1999년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 도입 이후에도 20년 가까이 우리은행이 유치에 성공해왔습니다.

서울시는 104년 만에 처음으로 2개 시금고를 두는 복수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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