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우리샵, '착한 구매' 지향하는 소비플랫폼 제시

입력 2018-05-09 11:27   수정 2018-05-10 14:30



생필품부터 럭셔리 제품까지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폭이 넓어지면서,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은 판매자들에게도 중요한 채널이 되었다. 이에 하루에도 수많은 제품들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어디서 어떻게 구매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인지 결정장애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으며,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유통망에 대한 불신도 높아져가고 있다. 유통라인이 없어 사라지거나 헐값에 중간 유통상에게 넘겨지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다.

`우리샵`은 기존의 오픈마켓처럼 한 기업체로 운영 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한사람 한사람에 의해서 형성되어진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새로운 플랫폼의 형태를 제시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캐시백을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소위 말하는 선의의 경쟁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착한 구매`를 지향한다. 우리샵에서 발생되는 모든 거래에 대한 마진은 90%가 구매 당사자인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또한 우리샵이 소비 플랫폼이지만 특이하게 판매자의 관점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판매자들은 우리샵에 입점하기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입점하는 제품의 판매가격과 공급가격을 판매자가 정한다. 우리샵이 갑이 될 수 없는 구조로 완전한 공정무역을 추구하는 것이다. 판매가와 공급가 사이의 마진은 소비자에게 90%가 돌아가고, 10%는 우리샵의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 판매자가 마진을 내놓지 않으면 소비자도 회사도 수익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착한 소비 시스템에 성원을 보내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만나 우리샵은 누적쇼핑몰 3만 5천개를 돌파했다.

우리샵 관계자는 "3,000여 개 상품을 VIP 전용관에 위치 시켜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면서 "세상의 모든 가정에 우리샵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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