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서정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의 타이틀 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파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180도 변신한 비주얼로 쓸쓸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영상에는 타이틀 곡 ‘HOW R U TODAY’의 일부가 깔리며 서정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신곡을 기대케 했으며, 말미에는 분위기 있는 중저음 내레이션이 깔리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곡 ‘HOW R U TODAY’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감성의 얼터너티브 록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담아냈다. 파워풀한 디스토션 일렉트릭 기타와 포효하는 듯한 드럼 사운드가 강한 에너지와 리듬감을 주고, 따뜻함을 채워주는 베이스와 피아노 사운드가 서정성을 더해 이별 후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16일 오후 6시 미니 4집 ‘HOW ARE YOU?’로 컴백하며, 컴백 콘텐츠는 FNC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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