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우아한 레드&블랙부터 찰리 채플린까지 ‘3단 변신’

조아영이 드레스 ‘3단 변신’을 선보였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우아함부터 깜찍함까지 다양한 느낌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idusHQ 공식 다음1boon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조아영은 레드 드레스와 화려한 귀걸이를 함께 매칭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흑조를 연상시키는 고혹미를 과시하다가도 자켓과 중절모를 코디한 후에는 깜찍한 느낌의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하기도.

이처럼 여신같은 분위기부터 귀여운 스타일까지 극중 무대 위에서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인 조아영은 그에 걸맞은 표정과 안무를 선보이며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된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63회에서는 상필(김견우 분)이 복실(조아영 분)에게 "이 차상필이 오세라 널 좋아한다고"라며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실은 본격적인 가수 데뷔 전까지 어떤 남자 관계도 만들지 않을 것을 당부한 상필을 따라 경호(박정욱 분)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향후 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의상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아영이 출연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