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의 남다른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눈빛만 마주쳐도 ‘척하면 착’인 두 사람의 모습이 자동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박서준-박민영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 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서로의 손이 스치는 장면을 찍던 중 어깨가 부딪히자 박서준은 장난스런 표정과 제스처로 “밀쳤나?”라며 웃음을 터트린 것. 이에 박민영은 웃으며 “싸우자는 거야~?”라고 유쾌하게 받아 치며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투닥거리는 장난을 치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촬영할 장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서준은 반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를 실룩거리게 만든다. 이영준에 몰입해 자기애 충만한 대사를 잔망스럽게 소화하다가 컷 소리와 함께 현실로 돌아온 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어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연습하는 ‘잔망 서준’이 등장해 여심을 무장해제 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장면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박서준과 손등이 스치는 장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후 손끝 연기에 신경을 쓰며 찌릿한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촬영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한 후 사직서를 들고 여러 번 리허설을 하는 등 열정적인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박서준-박민영이 워낙 친화력이 좋아 현장 분위기가 유쾌하고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박서준-박민영의 찰떡 호흡이 담긴 첫 방송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현장분위기 엄청 좋다 둘 다 귀엽고 난리“, “죽이 딱딱 맞네! 두 배우 케미 좋으니깐 대박나라~“, “와 진짜 광대가 안 내려온다. 기대감 팍팍! 두 배우도 많이 친해진 것 같고!“, “메이킹만 봐도 너무 재밌다~! 빨리 6월 6일 와라!“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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