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적금한도 월40만원으로 확대…최대 890만원 수령

임원식 기자

입력 2018-05-22 12:52   수정 2018-05-22 12: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청년들의 군 제대 이후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상품 취급 은행이 기존 2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됩니다.

또 급여 인상을 반영해 적립 한도금이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적금상품 취급 은행을 늘리고 추가 적립 인센티브를 주는 등 국군 병사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지난 4월 국방부의 적금상품 사업자 추가 모집 결과 기존 KB국민과 IBK기업은행에 신한과 우리, 하나와 농협, 우체국은행 등이 추가로 합류하면서 14곳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들 은행들이 오는 7월 병사 목돈 마련 적금상품을 일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은행별로 해당 상품 출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병사 급여 인상에 따라 상품별 월 적립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1인 2개 계좌까지 가입을 허용해 월 최대 4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대 금리는 기존 국군병사 적금과 유사한 5%대로 적용되며 추가 적립 인센티브와 이자소득 비과세,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금융위는 5.5% 금리에, 추가 적립 인센티브 1%p, 비과세 혜택을 가정해 군 복무기간 21개월 동안 매달 40만 원씩 적립할 경우 최대 89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