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산하가 꾸준한 선행을 이어간다. 청년 화상 경험자들의 모임 ‘위드어스(withus)‘ 홍보대사를 2년 연속 맡아 화상 경험자들의 인식 개선에 발 벗고 나서는 것.
‘위드어스(withus)‘는 화상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성숙하게 바꾸고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며 화상 경험자들과 사회를 잇는 건강한 가교의 역할을 하는 청년 단체이다. 이에 ‘위드어스(withus)‘는 화상 경험자가 사회의 한 평범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재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 함께 걸어요’ 걷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나선 오산하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뜻 깊은 `걷기 캠페인` 행사에도 또 한 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화상경험자들과 비상화경험자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용기가 되어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 `걷기 캠페인`에 많이 와주시구요. 세상을 향해,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내딛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하가 함께 하는 ‘2018 함께 걸어요’ 걷기 캠페인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며, 걷기 캠페인 참가 신청은 위드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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