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성 김 前 주한미국대사, 북미회담 사전 준비 위해 판문점行

입력 2018-05-28 09:39  

    [블룸버그]

    1. 美 정부관계자, 북미회담 준비 위해 판문점행

    2. "美-中 무역분쟁…한국, 피해규모 아시아 3위"

    3. 이탈리아 연정 출범 지연…경제장관 지명 갈등

    4. 라가르드 "보호무역주의는 가장 어두운 구름"

    5. GM, 中 소비자 수요 위해 6천$ 자동차 제조


    5. 미국의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가 중국 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6천 달러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의 자동차를 제조하고 있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러시아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무역 시스템을 흔들려는 일부 국가들의 결의가 경제 지평선에 나타난 "가장 어두운 구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3. 출범이 임박한 것으로 여겨지던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 구성이 지연되면서 유럽 내 정치적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로화에 회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파올로 사보나에 대한 경제장관 지명을 놓고 '오성운동과 동맹' 그리고 '대통령' 양측 사이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출을 줄이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이아 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피해 규모가 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1. 북한과 미국이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실무회담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미국 측 대표단이 북미회담 사전 준비를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의 통일각으로 넘어갔다고 전했는데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

    1. 내달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美 최대 관심사

    2. 美 공화당 중진 "中 통신업체, 美 영업 금지"

    3. 트럼프, 中 ZTE 제재 완화…13억$ 벌금 요구

    4. EU, GDPR 발효…구글·페이스북 첫날부터 피소

    5. 美 해군, 남중국해 항해…中과 군사갈등 증폭


    5. 미국 해군 함정 2척이 또다시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임에 따라, 중국과의 군사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4. 다음으로 4위는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의무를 대폭 강화한 '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자마자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들이 제소를 당했다는 소식인데요, 25일 시행 첫날부터 후폭풍이 거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ZTE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합의했습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13억 달러의 벌금과, ZTE의 안보상 문제 해결, 그리고 미국 제품의 구입 등을 제재 완화 조건으로 요구했다는 소식입니다.



    2. 하지만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ZTE 제재 완화 시도가 미국 의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핵심 중진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중국 통신업체들의 미국 내 영업을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 완화 시도는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 한편 CNBC도 메인 화면을 통해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갖게 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매체들도 일제히 한반도 문제를 속보로 전하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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